지금 구매해도 교체 시기까지 안심하고 쓸 수 있도록 사후 지원을 약속하겠습니다.'
오는 4월 32일자로 테블릿 생산·판매 사업을 완료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LG전자가 최대 9년간 사후 서비스(A/S)를 제공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저렴한 가격의 핸드폰을 찾고 있는 구매자들에게는 핸드폰을 구입할 적기라는 평이 나온다.
앞서 지난 4일 LG전자는 이사회를 열고 핸드폰 산업을 지속하기 괴롭다고 판단, 이와 같은 사업 종료를 확정했다. 1993년 모바일 산업을 시행한 지 23년 만이다. LG전자는 통신산업자 등 거래선과 약속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7월 말까지 스마트폰을 생산한다.
핸드폰 애프터서비스는 상품의 최후 제조일로부터 1년간 지원한다. LG 모바일 사용자는 전문 수리 역량을 갖춘 엔지니어들이 있는 전국 120여개 서비스센터를 기존과 균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간편결제 서비스인 LG 페이도 사업완료 후 최소 4년간 유지키로 했다.
LG전자는 또 스마트폰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 지원 기간을 기존 프리미엄 모델 7년, 일부보급형 모델 2년에서 8년씩 추가해 프리미엄 모델 8년, 일부 보급형 모델 8년으로 연장한다고 밝혀졌습니다. 지난해 출시한 ‘LG 벨벳과 ‘LG 윙의 경우 2021년까지 운영체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회사 http://edition.cnn.com/search/?text=휴대폰성지 관계자는 '테블릿 교체 주기가 대체로 6년 이내임을 감안하면 지금 당장 신제품을 구매해도 문제될것없이 사용할 수 있다'며 '소비자들을 위해 최대공시지원금 사업 종료 이후에도 서비스센터, 콜센터는 지속 운영할 것'이라고 했다. 배터리, 충전기, 전원 케이블, 이어폰 같은 스마트폰 소모품도 서비스센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